
수려한 경관, 인심 좋은 곳 바로 율어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 면의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율어(栗於)라는 지명은 예부터 지형의 생김새가 밤처럼 생겼다 하여 “밤어면”의 한자음인(漢字音) 율어면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구전(口傳)이 있으며, 율어와 복내의 고대지명 파부리군(波夫里郡)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파(波)는 물결 뿐만 아니라 바위의 옛말[바회]와 발음이 유사한 한자로 차용하여 바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부리(夫里)는 [벌/불]에서 시작된 단어로 벌판을 의미합니다. 파부리는 바위 벌판, 즉 섬진강 유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산재하고 있는 율어를 나타내며 바회가 밤으로 변하면서 한자를 밤 율(栗)자를 써 지금의 율어면이 되었다고 합니다.
존제산의 맑은 물은 율어천을 따라 보성강 물줄기가 되어 주암호에 이르러 많은 남도민의 식수원으로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리 면에서 벌교를 넘어가는 주릿재 주변의 오색단풍은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통일신라시대의 석불인 보물 944호 유신리 마애여래좌상과 19세기 말에 지어진 문형식 가옥은 민속자료 156호로 지정되었으며, 농산물로는 녹차고추, 녹차, 표고버섯, 오디, 복분자 등은 우리면의 주 소득원이 되기도 합니다.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방문객여러분!!청정지역인 우리 율어면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율어면장 김선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