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평균기온13℃와 강우량 1,400mm로 차나무 생육의 최적지이며,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 안개에 의한 자연차광 현상으로 차의 특성이 발현되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는 전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이다. 녹차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하여 독특한 맛과 향을 지녔으며 세계 우수의 수준을 자랑하는 제다기술로 만든다.
차를 자주 마실 경우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녹차 추출물은 항산화 작용이 있다. 녹차의 매력인 쌉싸름한 맛은 카테킨(catechin)이라 불리는 탄닌 성분 때문이다. 카테킨 성분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을 지키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카테킨은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어주며 심장으로의 혈류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 소화기관 내에서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고 지질의 체내 침착을 억제한다. 이에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을 강화하며,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시키고 체내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다.
쪽파

쪽파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중국과 희랍이며 우리나라에는 지금으로부터 1천 5백년전경 중국에서 전해졌다고 한다. 쪽파는 일명 당파 또는 자청파라고도 하며 가을에서 봄에 거처 생육하고 잎이 가늘고 부드러우며 야들야들하고, 맛이 향긋하며 황분을 함유하고 있어 독특한 냄새로 인하여 김장, 냉채, 복어요리, 파전, 각종 양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 A, B₂, C, D, E를 비롯하여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땀을 잘나게 하며, 감기에 죽을 끓여 먹으면 효과가 있고 잠이 잘 안 오는 불면에는 파를 찍어 머리맡에 두고 자면 효과가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출하시기 : 매년 10월 ~ 익년 3월
감자

득량만 청정해역의 해풍과 안개를 먹고 비옥한 황토밭에서 자란 회천감자는 주름과 씨눈이 없고 단단하며 맛이 일품이며 주성분이 녹말인 알카리성 식품으로 철분, 칼슘, 마그네슘 같은 중요한 무기성분과 비타민B, 비타민C를 고루 갖추고 있다.. 감자의 생즙은 궤양으로 인한 경련성 통증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100세가 넘은 장수자가 많은 나라에서는 대부분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있을 정도로 장수를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출하시기 : 매년 4월 ~ 5월
전어

전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많이 분포하는 어류로「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및 함경도에서 전어가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예로부터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 들어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전어는 씹을수록 뒷맛이 고소하고 은은한 맛이 있다. 전어에는 DHA와 EPA등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성인병 예방 효과가 크며, 칼슘 섭취량이 뛰어나고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 효과 및 피부 미용에도 좋다. 또한, 위장을 보호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효능도 있다.
전어는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살이 올라 9월 중순부터 동지까지가 제철이며 제일 기름지고 맛있다. 이무렵 국내 최대의 전어 산지로 꼽히는 청정해역 득량만 율포에는 횟집 어디를 가도 싱싱한 전어가 넘친다. 이곳 율포에서 새콤달콤한 전어회 무침과 전어구이로 입맛을 돋구면 남도의 깊은 맛을 새삼 느낄 수 있으며 전어내장으로 담는 전어밤젖(돈배젓) 또한 일품이다.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도 했다 한다. 싱싱한 전어를 잘게 썰어 양념된장 채소쌈으로 먹는 새꼬시 - 전어구이 - 전어횟밥으로 연계하여 전어 일주라고 한다
바지락

우리나라 갯벌이나 습지지역에서 쉽게 발견되는 조개라면 당연히 바지락이다. 조개탕, 칼국수, 순두부찌개, 젓갈 심지어 제주가 특산인 해물뚝배기까지 점령하여 전국 어디를 가나 해물로 맛을 낼 때 사용되는 조개로, 서민들 밥상에 마지막까지 바다의 내음을 남겨주는 해산물이다. 조개껍데기는 크기 5cm, 달걀꼴인 높이 3cm, 폭 2cm 안팎이고, 껍데기는 겉에는 방사상 무늬가 있으며 회백색에 회청색의 선상.점상 또는 구름 모양 따위의 무늬가 있다. 껍데기의 안쪽은 보통 흰색이고 이빨이 3개 있다. 연안의 개펄에 서식한다. 바지락에는 칼슘, 철, 인, 비타민 B2, B12가 풍부하며, 특히 간을 보호하는 메니오틴이 많아서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담석증 환자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바지락은 벚꽃이 필 무렵부터 5월이 가장 영양이 높고 육질이 맛이 있다. 이 시기에 채취되는 반지락으로 만든 요리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바지락 회무침이다. 반지락에 각종 양념을 하여 새콤달콤하고 구수한 감칠맛 나는 반지락 회무침은 봄철 입맛을 돋우게 하는 대표적인 계절음식이다. 이외에도 바지락은 여러 가지 음식을 하거나 주재로로 사용되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바지락 국, 바지락 전, 바지락 젓갈, 바지락 칼국수 등이 있다.
낙지

낙지는 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양을 억제하며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다. 득량만 청정 갯벌에서 자란 낙지는 부드럽고 단백한 맛이 있으며, 특히 낙지가 스테미너 식품으로 꼽히는 것은 칼슘의 흡수,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하는 타우린과 히스티딘이라는 아미노산 때문이다. 또한 낙지는 저칼로리 식품이며 무기질의 보고(寶庫)라고 불릴 정도로 칼슘, 인, 철분, 마그네슘, 나트륨 등이 풍부하고 체내 콜레스테롤의 양을 억제하여 동맥경화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 및 빈혈 예방의 효과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