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비봉공룡공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 등록자
- 조명훈
- 작성일
- 2021.05.06 16:34
- 조회수
- 694
성인 두명 입장권 12,000원, 어린이 두 명 입장권 10,000원 입장권만 2만2천원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정말 한 가족이 2만2천원을 내도 아깝지 않을 시설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뭐든 체험하려면 돈을 따로 내야하고.. 그것도 현금으로만!!
공룡놀이터라는 내부 시설에 전기자동차 같은 것을 타게하고, 5분이나 되는 시간동안 4천원이나 받는 것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했으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그 공간에서 공룡자동차를 타게 하니 자동차 타지 않는 관람객들은 위험해서 관람도 못하고!!!
이게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밖에 있는 기차는 또 어떻고요...
물론, 박물관 또한 수익을 내야하는 시설이므로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고는 생각하나, 이건 너무합니다.
전국 어느 시설도 이렇게 비싼 입장권을 내지 않고, 또 따로 이렇게 현금결제만 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없을겁니다.
인근에 위치한 해남 공룡박물관과 비교해보세요. 그 큰 규모에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데도 입장료는 이곳과 거의 같습니다.
작은 풀빵 하나에 500원.. 게다가 회전도 빠르지 않아 10분 이상 기다려야하고... 정말 내 돈 내고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것도 역시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하는!!!!
현금영수증도 발급해주지 않으며 현금으로만 결제하게 하는 건 뭐죠??
관리 주체인 보성군은 뭐하고 있나요??
어린이날이라 아이들 손을 잡고 갔다 어른들의 상술에 기분만 상하고 왔네요.
그러지 맙시다. 어린아이들은 보이는거 다 하고 싶고, 다 타고 싶어합니다.
부모로써, 어른으로써 돈만 앞세우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성군에 대한 이미지를 갉아먹는 박물관이라고 생각됩니다.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분은 이 시설에, 이 가격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이 곳 추천하겠습니까?
방금 보성비봉공룡 공원 홈페이지에 가보니 입장료도 다르게 표시되어 있네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어린이 2천원이네요...
진짜 뭐하는 겁니까???
게다가 보성, 장흥, 고흥 군민은 할인이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왜 그런 안내를 하나도 받지 못한거죠??
진짜 짜증나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