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음폭포 전경으로 폭포옆에 득음정이 보이는 풍경
녹차 향이 은은히 휘감고,남도 판소리가 동행하는 힐링 둘레길 서편제보성소리 득음길
보성은 판소리 서편제의 한 갈래인 '강산제'와 '보성소리'(보성제)의 본고장으로 녹차 향과 남도 판소리가 어울린 서편제보성소리 득음길은 남도의 힐링 여행지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소리꾼들이 득음을 위해 피와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불렀던 득음폭포, 예스러운 정취의 강골마을과 고찰 대원사 등 녹차의 명성에 가려 보이지 않던 보성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서편제보성소리 득음길 (4개코스, 34km)
- 편백숲길 (7.5km) : 보성버스터미널 ~ 활성산성 (산림욕장) ~ 턱골고개 ~ 한국차박물관 ~봇재주차장
- 숲속산책길 (10.3km) : 보성버스터미널 ~ 구몽산 ~ 느티나무숲길 ~ 몽중산(전망대) ~ 턱골고개
- 생태하천길 (9.3km) : 보성버스터미널 ~ 동윤천생태공원 ~ 봉화천 ~ 봇재주차장
- 차향소리길 (6.9km) : 봇재주차장 ~ 보성녹차밭 ~ 득음정 ~ 소리폭포(득음폭포) ~ 한치재 주차장
한국차박물관
득음정
득음폭포
득음정은 보성소리를 만든 송계 정응민(1894∼1961) 선생의 제자들이 하루 9~10시간씩 연습을 했던 곳이다. 정자 앞에 득음폭포(소리폭포)가 있다. 폭포는 길이 10여m로 두세 번 정도 물이 굽이쳐 아래 소로 떨어진다.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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