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내려다 본 천봉산 전경
오염되지 않은 산 천봉산
천봉산은 보성군 문덕면의 대원사를 품고있는 해발 611.5m의 산이다. 봉황의 보금자리라고 하는 이 산은 웅장하지는 않지만, 깊은 산세와 수려한 계곡을 지니고 있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이 살아숨쉬는 산이다. 산자락에 위치한 대원사와 백민미술관, 서재필기념공원 등을 탐사하면서 들릴만한 곳이다.
산행 코스 안내
- 봉갑사~정상 (3.0km, 약 2시간 소요)
- 백민미술관~까치봉~말봉산~정상 (9.0km, 약 4시간 25분 소요)
보성군의 북부산지를 대표하며 산세가 깊고 계곡이 많다. 천봉산에서는 여수·순천 사건이후 6.25전쟁이 끝날 때까지 전투가 끊이지 않았고, 특히, 대원사 계곡은 전남도당이 무장 부대를 최초로 편성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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