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리 석불좌상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반석리에 있는 불상으로 전체 높이 2.22m, 광배 너비 1.36m이다. 자연석을 배(舟)모양으로 다듬고 그 위에 불상을 새겼다. 둥글고 큰 얼굴은 엄숙하면서도 토속적인 인상을 풍기고 있으며, 머리 뒤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둥근 머리광배가 있다. 옷은 왼쪽 어깨에만 걸치고 있으며, 가슴에서 왼쪽 어깨로 올라간 주름은 간략하면서 느슨하다. 큼직한 두손은 무릎 아래로 내려 손바닥이 왼손은 밖을, 오른손은 안을 향한 독특한 모습이다.
지방화된 토속적인 불상 양식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석불좌상은 자연석을 배모양(舟形)으로 다듬어 신광(身光)으로 대신하고 그 위에 불상을 부조(浮彫)한 것이다.
둥글고 큰 얼굴은 이목구비(耳目口鼻)가 큼직하고 엄숙하면서 토속적인 인상을 풍기고 있다. 머리 뒤로는 연화문(蓮華紋)을 새긴 원형(圓形) 두광(頭光)이 조각되어 있다. 얼굴에 비해 빈약한 신체는 양감(量感)이 없고 평판적(平板的)인 모습이며 큼직한 두 손은 모두 무릎 아래로 내려 왼손은 외장(外掌), 오른손은 내장(內掌)한 독특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대의(大衣)는 오른쪽 어깨가 드러난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가슴에서 왼쪽 어깨로 올라간 의습선(衣褶線)은 간략하면서 이완되었으며 그나마 무릎 부근에서는 적당히 처리한 듯 뚜렷이 보이지 않는다. 전체높이 222cm, 광배너비 136cm 규모의 이 불상은 지방화된 토속적 불상양식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예이다.
◈ 문화재 정보
명 칭 : 보성반석리석불좌상
지정번호 : 유형문화재
지정일 : 1985.02.25
소재지 : 복내면 반석리 520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 1구
소유자(소유단체) : 보성군
관리자(관리단체) : 보성군
※ 사진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