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 가득한 별미중의 별미,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식감과 맛이 일품인 벌교 꼬막. 수산물지리적표시 제1호인 벌교 여자만 일대에서 생산되는 벌교 꼬막은 11월 부터 제철을 맞이한다.양념을 하지 않아도 간간하고 쫄깃해서 그대로도 훌륭한 반찬이 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아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칼슘과 철분도 다량 들어있어 빈혈예방과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 꼬막을 삶을 때에는 소금을 넣은 물에 끓이되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질겨지므로 적당히 삶 는 것이 중요하다.삶은 물은 다른 조개류를 삶은 물처럼 맑지 않고 고동색을 띤다.상하기 쉬우므로 되도록 한 번에 조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삶아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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