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보관법
- 차는 온도, 습도, 산소, 광선, 이취 등의 영향에 따라 변질된다.
- 공기와 고온 고열 다습한 곳을 피해 보관
- 차는 다른 냄새를 흡착하므로 진공팩에 넣어 -5℃내외의 냉동실에 보관
차의 보존방법
모처럼 맛있는 차를 구입하고서도 보존방법이 잘못되면 맛은 변질되고 만다. 차는 소량씩 마시기로 하고 남은 차 보존에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소
차는 온도나 광선에 노출되면 변질되기 쉽고 다른 냄새도 잘 흡수하는 민감한 성격을 갖고 있다. 그 때문에 보관할 때는 서늘하고 냄새가 적은 소위 냉암소에 두도록 한다. 또 화기나 난방에서 멀리 떨어져 두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차의 변질을 막기 위해 냉장고에 보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차에 있어서 저장고 내의 온도는 5~10도로 유지하고 꺼낼 때에 온도 차이가 적은 곳에 비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급격히 온도가 변화하면 용기표면에 물방울이 맺히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꺼냈을 때 곧바로 뚜껑을 열지 말고 자연히 상온으로 돌아가면 사용하도록 한다.
용기
가능하면 공기에 접촉되지 않기 위해 10일분 정도를 기준으로 소량씩 나누어 밀봉용기에 넣는다. 냉장고에서 보관할 때는 다른 식품의 냄새가 배지 않도록 차통에 넣고 나서 비닐 테이프로 밀봉하고 마지막으로 비닐봉지에 넣으면 된다.